‘예비군 훈련 불참’ 강인
예비군 훈련 불참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강인이 군대 버라이어티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했던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16일 MBN에 따르면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지난 2년간 예비군 훈련을 한 차례도 참석하지 않아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강인을 관련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5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강인이 행군을 떠나는 날 아침 조교인 양 “주목”을 외쳤고 이에 속은 김영철은 “왜 저 아이는 장난을 쳐도 안 걸리나”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에 강인은 “눈치가 필요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결국 강인은 다시 돌아가던 중 조교로부터 단독 행동을 지적받고 벌점 2점을 내렸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예비군 훈련도 눈치껏 빠지다가 걸린 것이냐”며 꼬집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