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5월’

배우 고수가 오는 5월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스포츠동아는 “고수의 아내 김모씨가 지난해 둘째 아이를 임신해 오는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최근 고수는 영화 ‘루시드 드림’ 촬영을 시작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내의 정기 검진일에는 늘 병원에 동행, 자상한 면모를 과시했다고 알려졌다.

한 연예관계자는 “고수가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각별하게 챙기고 있다.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사실에 굉장히 설레고 있다”고 전했다.

고수는 지난 2012년 2월 결혼, 2013년 첫 아들을 얻었다.

과거 방송에서 공개된 고수의 어릴 적 사진이 새삼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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