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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합의 이혼

탁재훈 합의 이혼 “자녀들 힘들어해 마음아파” 도대체 왜?

탁재훈 부부의 합의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탁재훈과 부인 이효림 씨는 합의이혼으로 이혼 소송을 끝냈다.

탁재훈 측은 합의이혼 소식과 함께 양육권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원한하게 합의했다. 탁재훈 이효림 측은 디스패치를 통해 “사소한 오해에서 불신이 시작됐었다. 조정 기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눴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고 합의이혼 이유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은 이혼 소송이 길어지며 자녀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파 소송을 빨리 마무리했다. 양육비 등도 탁재훈이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탁재훈 이효림 부부는 2001년 결혼했다. 지난해 6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탁재훈 이효림은 위자료 및 재산분할로 갈등을 빚었다. 이효림 측은 탁재훈의 외도도 주장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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