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이 동명 타이틀곡 ‘와이’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7곡이 수록된 앨범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와이’는 알앤비(R&B)와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이 결합한 독특한 장르의 팝으로, 갑갑한 일상 속 탈출을 꿈꾸면서도 왜 떠나지 못하고 망설이는지 반문하는 내용이 가사에 담겼다.
소속사는 “태연이 이전 앨범에서 미디움 템포의 팝 ‘아이’(I), 재즈 감성을 살린 ‘레인’(Rain)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다”며 “이번에는 여름에 어울리는 상큼하고 톡톡 튀는 새로운 사운드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앞서 지난 1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태연의 발랄한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