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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퀸’ 이연화가 더 완벽한 몸매를 위해 의욕을 다졌다.

이연화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더 멋진 보디를 만들어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3년간 난치병 때문에 먹어야 되는 약 부작용으로 살이 쪄 속상했는데 다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선글라스를 끼고 핑크색 브라톱을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목걸이 귀고리 팔찌 등 화려한 장신구로 세련된 모습을 더했다.

한편, 이연화는 이관 개방증이라는 희귀 난치병을 딛고 2017년 맥스큐 머슬마니아 아시아 챔피언십 패션 여자모델 부문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이후 피트니스 모델로 활동 중이다.

사진=이연화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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