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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3위를 차지한 도유리가 최근 자신의 SNS에서 핑크빛 요정으로 변신해 한껏 물오른 섹시함을 뽐냈다.

사진속에서 도유리는 분홍빛 탱크톱과 핫팬츠만 입은 채 고혹미 넘치는 표정으로 남성팬들을 저격, 절정의 매력을 과시했다.

도유리는 현역 레이싱모델으로 높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미스맥심 콘테스트에서 줄곧 상위권을 유지하며 수많은 남성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종전에서 도유리는 혜린, 은유화에 이어 3위를 차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도유리는 “2020년 미스맥심을 최종 3등으로 마무리했어요. 마지막까지 도유리를 응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도 SNS에 게시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3만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도유리는 패션을 비롯 여행, 요리, 코스프레 등으로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사진=도유리 SNS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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