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드라마 ‘VIP’에서 배우와 촬영 감독으로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2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는 절친 박경림이 사회를 맡고 오랜 우정을 나눈 가수 이수영과 정용화가 축가를 불렀다. 배우 이상윤, 이청아, 신재하, 박인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결혼식 후 SNS를 통해 장나라의 결혼식 현장 모습이 일부 공개됐다. 한 영상에는 순백의 실크 드레스를 입은 장나라가 부케를 들고 양팔을 좌우로 흔들며 신이 나는 듯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