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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캡처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 캡처
서장훈이 치킨을 돈 주고 사 먹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돈 잘 버는 젊은 사장’에서는 치킨으로 인생 역전을 거둔 20대 젊은 CEO가 등장했다.

그는 부산에서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전국에 220여 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 창업 7년 만에 연 매출 약 17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서장훈과 주우재는 대박 치킨집으로 가기 전 치킨 사업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먼저 주우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나 할 거 없이 치킨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나는 치킨을 포함해 닭 요리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며 “시켜 먹어본 적도 없다. 누가 시켜서 하나 집어 먹은 적은 있다”라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이 생기는 프랜차이즈가 떡볶이집과 치킨집이다. 그야말로 자영업자의 무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다. 사실 치킨집은 치열한 경쟁 탓에 성공하기가 쉽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치킨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밝힌 서장훈은 이날 대박 치킨 집에서 직접 맛을 보고나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라고 호평했다. 주우재는 치킨뿐 아니라 사이드 메뉴 등을 먹으면서 “너무나 맛있다. 맛을 위해 태어난 맛이라고 표현하고 싶다”라고 극찬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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