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피플(PEOPLE)은 30일(현지 시간) 디카프리오와 모로네가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2018년 연인이 된 둘은 올해 들어 꾸준히 결별설에 시달려왔다. 모로네가 ‘마의 25세’가 되면서다. 디카프리오는 그간 바비 브라운, 지젤 번천, 마고 로비, 블레이크 라이블리, 에린 헤더턴, 니나 아그달 등 다수의 모델과 사귀었지만, 대부분 연인이 25세를 넘기기 전에 결별했다.
이 때문에 디카프리오에 대해 ‘25살 법칙’이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헐리우드에 돌았다.
둘은 지난 5월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함께 해변을 걷는 게 포착되기도 했지만, 최근 따로 휴가를 보낸 것으로 확인돼 결별설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특히 디카프리오가 최근 배우 토비 맥과이어, 스포츠 스타 트리스탄 톰슨 등과 함께 한 파티에서 다수의 모델과 어울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결별설에 사실상 쐐기를 박았다.
헐리우드 소식통은 매체에 둘의 결별을 인정하면서도 헤어진 사유는 따로 밝히지 않았다. 디카프리오와 모로네 역시 아직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