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송은 2일 아들 선 군의 등교길을 영상으로 담아 공유했다. 영상 속에는 휠체어를 탄 강원래가 아들 산 군의 손을 잡고 나란히 가는 모습이 담겼다.
김송은 “2년 전만 해도 둘의 뒷모습을 볼 때 힘들었는데, 지금은 편해진 걸 보니 그만큼 내가 건강해졌나보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송은 “더 나아지겠지? 선아. 너는 아빠, 엄마의 선물이야”라고 덧붙이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김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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