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는 6일 인스타그램에 “한 살 한 살 자꾸 먹어간다. 어릴 땐 마냥 기다리던 생일날 자정도 이제는 기다리지 않게 된다. 원치 않게 나이를 또 먹었지만 올해 생일은 뜻깊게 보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지오는 “살도 좀 빼고, 예전에 맞춰두었던 슈트도 입어 봤다”라며 최예슬과 최근 다시 웨딩 촬영을 했다고 밝혔다. 지오는 “(웨딩 사진) 셀렉 하기 귀찮아서, 그때의 사진 속 저희 모습들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아서 등의 이유로 미뤄만 왔다”라며 “이번에 촬영한 사진들은 모두 마음에 들어서 앨범으로, 액자로도 제작해 보려 한다. 편집이 되는대로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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