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방송 중에 뮤지는 안영미가 잠시 자리를 비웠다면서 홀로 진행했다.
뮤지가 “안영미가 혼잣말로 ‘화장실 가야곘네’라고 하더니 나갔다, 방송 중에 급했나보다”라고 말했다.
잠시 후 돌아온 안영미는 “참을 수가 없었다, 임신을 하니까 방광이 조금만 차도 예민해진다, 큰일날 뻔 했다”라며 웃었다.
뮤지는 “잘했다”라고 한 뒤 두 사람이 다시 호흡을 맞춰 진행을 이어갔다.
한편 1983년생으로 올해 세는 나이 41세인 안영미는 지난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안영미의 남편은 미국에서 직장 생활 중으로, 안영미와 장거리 결혼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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