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암투병’ 박소담 “임파선까지 전이됐다고…” 입력 :2023-01-18 07:02:46 수정 :2023-01-18 10:46:37 배우 박소담. cj enm 제공 배우 박소담(32)은 영화 ‘유령’을 촬영하던 2021년 모든 촬영을 마친 뒤 건강검진을 받았다.‘유령’의 후시녹음까지 마친 그는 “수술이 조금이라도 늦었다면 목소리를 잃을 뻔 했다”고 말했다.박소담은 “목이 아팠지만 현장에 워낙 먼지가 많아 갑상선 이상인지 몰랐다. 알고 보니 이미 목안에 혹이 10개나 생겼고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의사선생님이 ‘조금만 늦었다면 목소리 신경을 잃을 뻔 했다’고 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목소리를 지킨 박소담은 호르몬 약을 먹고 매일 필라테스를 하며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