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영화제작전원사에 따르면 홍 감독은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파리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회고전에 참석한다. 이후 독일 베를린으로 이동해 19일부터 26일까지 영화제 행사에 참석한다.
홍 감독의 연인이자 초청작 ‘물 안에서’ 제작실장인 김민희를 비롯해 주연 배우 신석호·하성국·김승윤도 함께한다.
홍 감독의 스물아홉 번째 장편 ‘물 안에서’는 올해 베를린영화제 인카운터스(Encounters)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홍 감독은 4년 연속 초청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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