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에 방송된 SBS플러스, SmileTV Plus 예능 프로그램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에서는 2기 합숙의 마지막 날이 담겼다.
노랑 아내는 홀로 카메라 앞에서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나는 다시 태어나도 또 남편 같은 사람 만날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아내는 “남편이 이상형이다, 제가 팬인 이이경 님 닮았고, 그런 외모나 성격, 이런 게 다 제 이상형이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아내는 “어떤 게 정답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정답이라고 생각한 것을 해보겠다”라며 다짐했다.
이날 노랑 남편은 아내에게 “퇴근 후, 혼자 누워서 쉬지 말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줘,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결혼생활인 것 같다, 퇴근 후 같이 밥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육아 하자, 나 혼자 다 하기에는 힘들다”라고 요구사항을 전했다.
한편 SBS플러스, SmileTV Plus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2’는 다양한 갈등으로 고민 중인 부부들의 행복을 찾기 위한 부부관계 최종점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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