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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상지(33)가 5월의 신부가 된다. SNS 캡처
배우 남상지(33)가 5월의 신부가 된다. SNS 캡처
배우 남상지(33)가 5월의 신부가 된다.

남상지는 10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기쁜 소식으로 인사드립니다. 2010년 5월 14일 앳된 모습으로 만나 오랜 시간 함께한 연인과 결혼합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삶의 궤를 함께하며 재미나게 살아보겠습니다. 축하와 격려 부탁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 봄날 모두 행복하세요. 항상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웨딩 화보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남상지의 아름다운 모습이 담겼다.

남상지는 지난 2012년 영화 ‘최씨네 모녀’를 통해 데뷔했으며, 데뷔 10년 만인 2022년 KBS 1TV 일일드라마 ‘으라차차 내 인생’에서 주인공 서동희 역을 맡으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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