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공개된 다나카(김경욱)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의 ‘주간외노자’ 코너에 쥬리가 출연했다.
쥬리는 일본에서 AKB48로 활동하다 2018년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결승 라운드까지 진출했다. 최종 멤버로 선발되지 않았지만 이후 울림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 그룹 로켓펀치로 한국에서 데뷔했다.
쥬리는 일본 활동과 한국 활동의 다른 점에 대해 “생활이 다르다”면서 “일본에서는 숙소 생활을 하지 않았다. 멤버들이랑 같이 사는 것은 (한국이) 처음이었다”고 밝혔다.
‘출연했던 일본 예능 중 기억나는 것이 있냐’는 질문에 쥬리는 “뱀이 많이 있는 방에서 뱀에 물려야 퇴근할 수 있는 방송이 있었다”면서 “그때부터 뱀이 싫었다”고 말했다. ‘뱀에 물렸나’는 질문에는 “퇴근하고 싶어서 물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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