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서는 최성국의 아내 A(29)씨의 출산 과정이 그려졌다.
최성국 부부는 지난해 결혼했고 올해 9월 아들을 얻었다.
애초 최성국 아내는 자연분만을 다짐했다. 하지만 유도분만에 실패하자 제왕절개 수술을 택했다. 최성국은 아내의 난산 가능성 얘기를 듣고 오열하기도 했다.
다행히 최성국 아내는 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했다.
최성국은 아들을 조심히 안았고 “아빠야”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쉰살 넘어 결혼하고 아이를 무사히 얻기까지 과정이 쉽지 않았던 최성국은 “아빠가 됐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고 털어놨다.
최성국은 1970년생으로 올해 53세이며, 그의 아내는 1994년생으로 29세다.
스튜디오 MC 김지민은 “이 장면 보니까 아기 낳고 싶다. (‘조선의 사랑꾼’은) 출산 장려 프로그램”이라며 연인 김준호와 사이에서 2세를 낳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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