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유튜브 ‘혜리’에는 ‘연말 시상식에 입고 갈 드레스 17벌 입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혜리는 “제가 지난해 진행자를 했을 때 핑크 색깔, 완전 꼭 낀 원피스를 입었었는데 걷기 힘든 거예요”라고 회상했다.
그는 “너무 꼭 껴서 여기가 양옆에 (팔을) 딱 잡은 다음에 이렇게 다녔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혜리는 “이번엔 좀 걷기 편한 옷으로 골라봤습니다”라며 올해의 드레스 조정을 이어갔다.
혜리는 “이건 뭐지. 이거 궁금해요. 이거 어떻게 입는 건지….”라며 당황스러워하다가도 “이게 제일 이쁜데?”라며 감탄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화려한 드레스의 향연에 “어떡하지. 다 예쁜데. 파티라도 개최해야 하나?”라며 난처해했다.
한편, 혜리는 최근 차기작 영화 ‘빅토리’ 촬영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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