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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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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진희가 묵언 수행할 당시에 대해 얘기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60회 ‘인생을 향해 쏘다’ 특집에서는 배우 지진희, 이혼 전문 변호사 최유나, 사격 선수 김예지가 출연해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유재석이 지진희가 20대 때 묵언 수행을 했다고 밝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지진희는 싸움의 원인이 말인 것 같았다며 묵언 수행을 하게 된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

그는 “‘말부터 조심해야 하고, 줄여야 하고, 안 해야 한다’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어 3개월 만에 그만둔 이유에 관해서도 얘기했다.

지진희는 “말을 안 하니까 내 의도와 상관없이 마음대로 생각하더라. 말을 안 하는 것도 심각한 문제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묵언 수행하면서 머리도 기르고 아무것도 안 하고 일만 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조세호는 “예전에는 노안이었는데 지금은 동안이다”라며 지진희의 과거 사진들을 공개했다.

유재석은 지진희가 장발이던 20대 사진을 보고는 “묵언 수행하고 어울린다. 다른 일 했어도 연예계 데뷔할 상”이라며 그의 외모에 감탄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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