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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있지가 9일 열 번째 미니앨범 ‘걸스 윌 비 걸스’(Girls Will Be Girls)로 지난 6년 동안 다져 온 멤버들 간의 ‘우정’을 재조명했다.
있지는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믿지’(팬덤명)도 우리의 끈끈한 우정과 연대감을 좋아하리라고 생각했다”고 신보 콘셉트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다섯 멤버가 무대에서 하나의 몸이 돼 움직이는 것”이라며 “그러다 보니 힘든 순간에 가장 많이 의지하게 되는 존재들이 우리 멤버다. 멤버들과 팀이 목표를 향해 한 마음 한뜻으로 하나 돼 달려 나가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있지는 새 미니앨범에 ‘함께일 때 더욱 강력해지는 유대감’을 담아냈다.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곡을 비롯해 ‘키스 앤드 텔’(Kiss & Tell), ‘록드 엔 로디드’(Locked N Loaded), ‘프로미스’(Promise), ‘워크’(Walk) 등 다섯 곡이 수록됐다.
‘걸스 윌 비 걸스’는 역동적인 비트와 풍성한 보컬 하모니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함께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마음, 기꺼이 너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다.
‘걸스 윌 비 걸스’ 뮤직비디오는 조지아에서 촬영돼 신비로운 분위기가 돋보인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세상의 시선과 편견을 상징하는 눈알 모양의 괴생명체에 맞서 도망치고 저항하는 소녀들을 연기해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있지는 지난 2019년 데뷔해 탄탄한 실력과 힘 있는 퍼포먼스로 ‘달라달라’, ‘아이시’(ICY), ‘워너비’(WANNABE) 등의 노래를 히트시켰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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