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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 야노시호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추사랑과 함께 일본 오키나와 여행을 갔다.

이날 야노시호는 식당에서 딸 추사랑에게 오키나와에서 가장 즐거웠던 것이 무엇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추사랑은 생각을 하며 엄마 야노시호의 모습을 따라하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추사랑의 모습을 본 야노시호는 “뭔가 어른스럽다. 내가 자주 저러나? 내가 이렇게 하는지 몰랐다”며 놀라워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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