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 급노화 이유, 자밀라 노화논란’
우주베키스탄 출신 방송인 자밀라가 급노화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노화논란을 일으켰던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밀라는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급노화 특집에 방송인 정준하, 송은이, 배우 공형진, 인피니트 성규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은 자밀라에게 “한국의 노화논란 기사를 봤느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자밀라는 “기분이 조금 안 좋고 조금 슬펐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자밀라는 “내가 나이를 먹은 건 맞다”고 노화를 인정하며 “살이 빠져서 노화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자밀라는 급노화 이유로 최근 헤어진 남자친구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제일 좋은 다이어트”라고 밝혔다. 자밀라는 “남자친구와 많이 싸웠다. 두바이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1년, 2년 있다가 남자친구가 바람나서 헤어졌다”고 털어놨다.
앞서 자밀라는 지난해 3월 방송된 MBC ‘주병진의 토크 콘서트’ 글로벌미녀 특집을 통해 2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당시 야윈 얼굴과 움푹 파인 눈 등으로 노화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네티즌들은 “자밀라 노화논란 속상하다”, “자밀라 급노화 이유 들어보니 더 슬프네”, “자밀라 정말 예뻤는데 급노화 이유인 남자친구가 원망스럽다”, “자밀라 급노화 이유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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