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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장백지’

배우 김수현(26)이 중국의 톱배우 장백지(33)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26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수현이 다음 달 8일 진행되는 중국 장쑤위성 TV ‘최강대뇌-더 브레인’ 녹화에 장백지와 참여한다. 김수현 장백지는 이 프로그램의 특별 심사위원 자격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강대뇌’는 그동안 기존 패널 외에 주걸륜 장쯔이 타오징잉 등 중국 대표배우들을 특별 심사위원으로 초대해왔다. 김수현은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이런 점을 고려해 합류를 결정했으며 뒤이어 장백지도 출연을 결정했다.

네티즌들은 “김수현, 중국에서 장백지랑 같은 급?”, “김수현 장백지, 어깨를 나란히 하네”, “김수현, 중국 위상 어느 정도인 건가. 대단하다”, “김수현 장백지 나오는 ‘최강대뇌’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27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종영 이후 다음 달 부터 아시아 투어를 비롯해 CF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 스포츠서울닷컴(김수현 장백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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