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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룸메이트’ 하차? 해외 촬영 불참 “박봄이 제일 재미있었는데” 시청자 아쉬운 반응

박봄이 ‘룸메이트’ 녹화에 불참했다.

1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봄은 당분간 SBS ‘룸메이트’ 촬영에 불참할 예정이며 합류 시기 또한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봄 마약 밀수입 혐의가 드러난 상황에서 ‘룸메이트’ 잠정 하차나 다름 없다는 것이 방송가 의견이다.

박봄은 지난 2010년 국내에서 마약류로 취급돼 처방도 불가능한 암페타민 82정을 미국에서 국내로 유입 시키려다 적발 된 후 입건유예로 처리한 사실이 최근에서야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박봄은 지난 11일 진행된 ‘룸메이트’ 촬영에 불참, ‘룸메이트’ 입주 100일 기념 이벤트 해외 촬영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박봄은 2NE1 공연 차 일본에 체류하고 있다.

박봄 하차 소식을 접한 “박봄 룸메이트 하차, 박봄 제일 재미있었는데 과거 일로 하차하면 안돼”, “박봄 하차, 논란이 됐으니 룸메이트 하차 당연하지 않나”, “박봄 하차, 룸메이트 100일 기념 이벤트 촬영 불참이라니 너무 안타깝다.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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