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오는 12월 13일 결혼하는 성민, 김사은 커플의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김사은 소속사 관계자는 성민과 김사은의 결혼 결정에 대해 묻자 “정확히 판단이 안 되고 부모님들끼리 만나 정리를 하신 거다. 만난 기간은 뮤지컬 ‘삼총사’를 할 때부터 인연이 됐고 기간은 오래 되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결혼식은) 비공개로 할 예정이다. 신혼여행도 바로 간다. 기자회견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성민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힌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눈이 땡그랗고 키는 나보다 작고 내가 안았을 때 폭 들어오는 (여자)”라고 고백했다.
2008년 바나나걸로 데뷔해 현재 뮤지컬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김사은이 이상형에 가까워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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