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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그녀 크리스탈이 촬영장 반사판녀로 변신했다.

6일 종영을 앞둔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측이, 엘을 위해 촬영장 스태프로 변신한 크리스탈 사진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은 지난 10월 29일 진행된 야외 촬영에서 엘의 촬영씬에 크리스탈이 손수 반사판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반사판을 들고 있는 크리스탈과 연기에 임하고 있는 엘은 인상적인 보조개와 웃는 모습까지 볼 수 있다. 드라마 속 엘은 크리스탈에게 애정공세를 펼치며 박력 넘치는 짝사랑을 선보여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내그녀’는 6일 마지막 회인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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