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비밀공개’

과거 방송된 JTBC ‘여우비행’에서 출연진들은 ‘여자의 티팬티가 궁금하다’는 설문조사를 받았다.

이에 김정민은 “이 자리를 빌려서 속 시원하게 얘기해주자면 절대 불편하지 않고 굉장히 편하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레이디제인은 “아니 왜 티팬티가 불편하다고 생각하지?”라며 김정민 말에 동의했다.

그러나 다슬은 “저한테는 불편하던데”라고 토로했고, 레이디제인은 “근데 나는 오히려 안 입은 거 같고 되게 느낌이 편하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과거 방송된 JTBC ‘여우비행’에서 레이디제인과 김정민은 뉴욕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스파를 방문했다.

마사지를 받는 도중 간지럼을 타는 김정민을 보고, 레이디제인은 “간지럼을 잘 타는 사람이 잘 느낀다”는 발언으로 은밀한 상상을 불러일으켰다.

간지럼으로 시작된 김정민과 레이디제인의 수다는 19금으로 넘어가 성감대 토크로 이어졌다. 이후 레이디 제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성감대가 너무 많아서 말 못 했다”는 돌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끈질긴 질문에 레이디제인은 “말할 수 있는 성감대 부위는 한 곳뿐”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마사지사가 레이디제인이 덮고 있던 이불을 들췄고 레이디제인은 깜짝 놀라면서 “어머, 잠깐만요”하고 당황했다.

이에 김정민이 “방송에서 모자이크하겠지만 팬티가 그게 뭐냐?”고 웃자 레이디제인은 “나 너무 귀여운 거 입고 왔지?”라고 대답해 관심을 모았다.

곧이어 김정민은 팬티에 그려진 그림이 “딸기야? 토마토야?”라고 물었고, 레이디제인은 “따…딸기”라고 말을 더듬어 웃음을 안겼다.

레이디제인 비밀공개에 네티즌들은 “레이디제인 비밀공개, 진짜 화끈하네” “레이디제인 비밀공개, 진짜 발언 세다” “레이디제인 비밀공개, 왜 이런 대화를” “레이디제인 비밀공개..왜 전 남자친구가 생각나지?” “레이디제인 비밀공개..대단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방송 캡처 (레이디제인 비밀공개)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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