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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클로이 모레츠

SNL 클로이 모레츠 “돌았나. 이 못생긴 게” 인터뷰 한국욕설로 ‘귀여움이 두 배’

한국을 방문한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SNL 코리아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망가져 화제다.

클로이 모레츠는 23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6’의 ‘친한파 매니지먼트’ 코너에서 에릭남, 정성호, 정이랑, 정상훈, 한재석과 호흡을 맞췄다.

클로이 모레츠는 “한국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가고 싶다”고 했고, 에릭남은 “한국식 인터뷰에 대해 알려주겠다. 김치, 강남스타일, 싸이는 언제나 어느 인터뷰에서나 나오는 질문이다. 그러니까 무조건 ‘예스’라고 해라”고 조언했다.

이어 정성호가 감, 소세지 먹방을, 정상훈 한재석이 막춤을, 정이랑이 욕을 알려줬다. 클로이 모레츠는 사투리 코치 정이랑의 욕을 그대로 따라했다. 클로이 모레츠는 정이랑에게 배운 “장난 똥 때리나”, “이 구리구리 힙탱구리 쓰레빠”를 열심히 따라했다. 이후 클로이 모레츠는 “돌았나. 이 못생긴 게”라며 정이랑의 멱살을 잡아 웃음을 자아냈다.

클로이 모레츠는 2010년 ‘렛미인’, ‘킥애스 : 영웅의 탄생’, 2011년 ‘휴고’, 2012년 ‘다크 섀도우’ 등으로 국내에도 널리 이름을 알린 배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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