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목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 왕조 시조와 건국 이념을 노래한 ‘용비어천가’에서 1장 첫 구절에 나오는 말이다.
드라마에서 ‘육룡’은 이성계(천호진), 정도전(김명민), 이방원(유아인), 이방지(변요한),분이(신세경), 무휼(윤균상) 등의 여섯 사람을 나타낸다.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은 역사 속 실존 인물이지만 이방지, 분이, 무휼은 재미를 위해 추가된 가상 인물이다. 10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최재원 스포츠서울 선임기자 shin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