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가 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과거 모습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송소희가 출연해 2008년 7살의 나이로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특히 방송에서는 4년 뒤 또 한 번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한 송소희의 자료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송소희는 올망졸망 귀여운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소희는 “처음 ‘전국노래자랑’ 나갔을 때는 인기상을 탔고, 12살 때는 연말 결선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국악계의 아이돌 송소희가 ‘어디서 좀 노셨군요’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박봄의 ‘유 앤 아이(You and I)’를 열창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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