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중년배우 노영국씨와 영매사 임덕영씨가 진행자로 방송을 이끌어간다. 한국 토속신앙의 역사와 이해, 전문적인 지식과 견해를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 방송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즌제로 제작되고 있는 전문 심령다큐 프로그램이며, 방송사는 ‘심령다큐 령’, ‘위험한 초대’ 시리즈 등 약 100여 편을 준비 중이다.
위험한 초대 시즌3를 제작하는 베짱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시즌3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첫 방송부터 국내최고의 흉가 갑둔리 흉가와 ‘산자와 죽은 자의 만남 꼭 한번 만나고 싶다!’가 방송을 타며 6월 20일경 태국 현지로 날아가 그곳에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다”고 말했다.
임덕영씨는 “그동안 모바일 앱 임덕영의 점술왕국을 개발해 일반인들이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자기와 부적을 결합한 전시회를 여는 등 바쁘게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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