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KBS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구르미 그린 달빛. #구그달 #8월 KBS 2TV 방송”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박보검과 김유정이 방송 예정인 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왕세자 ‘이영’과 위장내시 ‘홍라온’으로 분한 모습이다.
조선시대 옷을 입은 박보검이 김유정을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모습에서 박력 넘치는 남성미가 느껴졌다. 김유정의 잔잔한 미소도 달달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그려질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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