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OnStyle ‘겟잇뷰티 2016’에서는 모델 비비안이 과감한 단발과 함께 레트로풍 이미지로 변신한 모습이 방송됐다.
평소 긴 머리에 소녀 같은 이미지를 고수해 온 비비안은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단발에 도전하게 됐다. 머리를 자르고 그 모습을 처음 거울로 볼 때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만감이 교차했다”고 말하며 당시를 떠올렸다.
MC 이하늬를 포함해 김정민, 황민영 등은 모두 비비안의 변신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어 김정민은 “저희는 남자 연예인 분들의 변신도 도와드린다. 혹시 ‘그 분’이 원하시면 할인해 드리겠다”며 비비안의 남자친구인 가수 쿠시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비비안은 소속사 측을 통해 “쿠시와 두 달 째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