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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가 7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내용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지난 13화에서는 오연주(한효주 분)가 진범의 총을 맞고 병원에 실려가는 장면이 마지막으로 방송됐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병원에 누워 있는 오연주를 보고 강철이 눈을 감는 장면이 담겼다. 이와 함께 오연주의 아버지 오성무(김의성 분)가 “연주는?”이라고 묻는 질문에 강철이 “죽었습니다”라고 답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오연주가 살아서 강철과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초록뱀미디어
또한 한철호(박원상 분)과 강철의 만남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한철호는 어두운 공간에서 손발이 묶인 채 피를 흘리는 강철에게 “내가 여기서 널 당장 죽여도 아무 죄가 성립되지 않아. 그러니까 네가 여기서 다시 죽는다 해도 누가 뭐랄 사람이 없어”라고 협박했다. 이에 강철이 자신에게 닥친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예고를 보여줘서 고맙긴 한데 감이 하나도 안 오는게 문제”, “저는 ‘W’(더블유)가 해피엔딩이길 바라는 사람이거든요”, “강철 연주 제발 행복해라” 등 댓글들을 달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W’(더블유)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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