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김하늘이 빨간색 승무원복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하늘은 “승무원복을 처음 입었을 때는 빨간색이라 부담스러웠다. 그런데 막상 입으니까 자신감이 생겼고, 몸매를 잘 살려줬다”며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앞서 김하늘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도 빨간 원피스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그는 “빨간 옷을 입었을 때 작품이 잘 된다. 이번 드라마도 잘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드라마 ‘공항가는 길’에서 김하늘은 경력 12년의 부사무장 승무원인 ‘최수아’ 역을 연기한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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