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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 속으로 (KBS1 토요일 오전 9시 40분) 이번 편은 500회 특집으로 안데스 산맥의 고산 열차를 타고 남미를 누빈다. 잉카 제국의 대표 유적지 페루 마추픽추를 시작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 볼리비아 라파스로 달려가 본다. 페루와 볼리비아 국경 지대에 있는 세계 최대의 호수 티티카카와 갈대를 엮어 만든 인공 섬 우로스까지, 세계 최고로 꼽히는 자연 절경을 담았다. 잉카 문명의 고대도시 마추픽추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산 아래에서는 그 모습을 전혀 볼 수 없어 공중도시라 불렸다. 3000개의 계단으로 연결돼 있는 계단식 밭 ‘안데네스’와 남미에서 가장 아름다운 벽 ‘세 개의 창문이 있는 신전’ 등 잉카 시대의 고아한 건축물들이 즐비하다.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10분) ‘손맛’의 비밀을 다각도로 살펴본다. 우리의 음식 문화에는 손맛에 대한 뿌리 깊은 신념이 있다. 유난히 손을 많이 쓰는 한식의 조리 과정 때문일까. 우리는 흔히 손맛이란 말로 어떤 이의 솜씨를 이야기하곤 한다. 과연 손맛은 감(感) 혹은 정(情)의 의미가 전부일까.

■마이 리틀 텔레비전(MBC 토요일 밤 11시 15분) 지난 방송 때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거침없는 일침을 가했던 공부의 신 강성태가 수능 직전 공부법을 전수한다. 강성태는 수능이 한 달 남은 현재,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비법으로 ‘3색 펜’을 소개했다. 그는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검정, 빨강, 파랑으로 구성된 3색 펜만 잘 사용해도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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