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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의 마지막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9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제323회 ‘my 아바타 can’ 촬영 현장 사진. 자장면 미션 준비 중인 아바타 커플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멤버 개리가 샤이니 민호와, 송지효는 이광수와 서로 한 팀이 돼 게임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겼다. 30일 방송될 ‘런닝맨’에는 주인이 시키는대로 따라하는 아바타 게임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주인이 원하는대로 자장면을 먹게 될 아바타들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예고했다. 특히 프로그램 원조 멤버였던 개리가 7년 만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쉬운 마음도 전해졌다.
앞서 지난 25일 ‘런닝맨’ 측은 “개리가 올해 상반기부터 제작진에게 하차 의사를 밝혀 왔다. 음악에 대한 공부를 더 하고 싶고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는 개리의 의사를 존중하기로 결정했다”며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