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크라운제이 서인영 커플이 함께 양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께 화장실에 들어 선 이들은 치약도 각자 다른 치약을 쓰며 강한 개성을 드러냈다. 양치질을 하는 모습도 확연히 달랐다. 서인영은 몇 번씩 혀를 닦는 모습을 보인 데 반해 크라운제이는 이가 시려도 병원에 가지 않겠다며 투정을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
양치하던 서인영의 모습을 본 크라운제이는 갑자기 툭 쳤다. 크라운제이이는 “우리 이런 적 처음 아니야?”라며 남다른 기분을 느꼈음을 언급했다.
서인영 또한 촬영 후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는 그냥 여자친구 남자친구였다면 지금은 진짜 부부가 된 느낌이었다”라며 당시 기분을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우결보다 현실감 있는 느낌ㅋㅋ 또 속으면서 보는 중”, “불꽃 양치질”, “현실 부부세요?” 등 댓글들을 달았다.
사진=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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