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KBS1 ‘빛나라 은수’ 측은 “첫 만남부터 삐걱대는 이영은, 박하나의 기싸움”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한 개를 올렸다.
영상에는 극 중 앙숙으로 등장하는 배우 이영은과 박하나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째려보는가 하면 “너무 심한 거 아니에요?”, “날 건드리지만 않았어도 나도 가만히 있었어요” 등 날이 선 말투로 상대를 제압하려는 듯 보였다. 이에 교사와 제자 관계였던 두 사람이 어떻게 앙숙 관계가 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KBS1 새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스승(이영은 분)과 여제자(박하나 분)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리 드라마다. 이날 오후 8시 25분 첫 방송.
사진=네이버 TV캐스트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