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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한석규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서현진-유연석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 4회 예고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낭만닥터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유연석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 PD
‘낭만닥터 김사부’ 서현진
낭만닥터 김사부




‘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 한석규가 수술방에서 신경전을 벌였다.

28일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측은 본방송에 앞서 “버럭 김사부, 수술방 늦게 들어 온 동주에 호통”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개를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수술방에서 강동주(유연석 분)와 김사부(한석규 분)가 날을 세우고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이 담겼다. 수술방에 이제 막 들어온 강동주는 “대체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습니까? 수술방에 몇 분 늦은 게 그렇게 잘못입니까?”라며 반항하는 듯 말했다.

이에 김사부는 “늦은 것도 잘못, 머리에 잡생각 담고 들어온 것도 잘못”이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도윤범 수술방에 들어오라는 말 들은 순간부터 줄곧 무슨 생각 했어?”라며 호통을 쳤다. 수술방에는 돌담병원 김사부를 보조하는 강동주가 아닌, 거대병원 도윤범이 보조를 서고 있었던 것.

김사부는 “네가 그래서 이 환자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겠어? 너는 여기 서 있을 자격도 없어. 꺼져”라며 강동주를 수술방에서 내쫓았다. 그 와중에 도윤범은 “블리딩 잡았습니다”라며 김사부를 도와 수술을 차분히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 수술 후 강동주와 어떤 대립되는 모습을 보일지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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