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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에서는 신메뉴로 라면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스트리아에서 온 남자 손님들은 계란 라면을 주문했다. 주방을 담당하는 윤여정과 정유미는 신메뉴를 주문한 첫 손님에게 정성껏 만든 라면을 대접했다.
오스트리아에서 온 손님들은 고개 들 새 없이 라면을 먹었다. 한 식탁에 합석한 스웨덴 손님들이 라면의 맛에 대해 묻자 오스트리아에서 온 남자는 “좀 특이하다. 근처 식당과는 다른 맛”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기에서 엄청 파프리카 맛이 난다. 최고다. 처음에는 ‘무슨 맛이지?’ 싶은데 먹다 보면 어떤 맛인지 알게 될 것”이라며 극찬했다.
사진=tvN ‘윤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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