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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지난 1972년 결혼해 15년 만에 이혼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민 기자는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순탄치만은 않았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 기자는 “당시 조영남이 윤여정에게 ‘네가 못생겨서 데리고 잘 수가 없다’, ‘너보다 더 좋은 여자가 생겼다’등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김묘성 기자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조영남 씨의 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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