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이해인이 아이돌 데뷔에 또 한 번 도전장을 던졌다.

13일 Mnet ‘아이돌학교’가 첫방송 됐다. ‘아이돌학교’는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온라인 투표와 실시간 문자투표를 통해 41명의 학생 중 9명을 선발한다.

이날 이해인은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노래를 대부분 부르지 못하면서 속상한 마음에 눈물을 보였다. 그럼에도 실시간 투표 1위에 올랐다. 이해인은 2016년 Mnet ‘프로듀스101’에서 최종 순위 17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드러낸 바 있다.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전체 수석을 차지한 나띠가 2위를 차지했으며, 일진설에 휩싸이며 방송 전부터 논란을 일으킨 이채영이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서혜린, 박지원, 김은경, 송하영, 조유리 백지헌 등이 톱 9위에 올라 첫 방송 데뷔조에 포진했다.
한편 ‘아이돌학교’는 방송 시작과 함께 문자 투표(#0199)가 시작되고 화면에 아이돌들의 실시간 순위가 계속 공개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