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홍 대표는 “좋아하는 연예인은 누구냐”는 질문에 “최근에는 씨스타의 효린”이라고 답했다.
홍 대표는 그 이유로 “하도 노래를 잘하니까”라고 말했다. 그는 “효린이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을 봤다.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저렇게 잘 부르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얼마나 성량이 풍부하냐”고 칭찬했다.
이어 홍 대표는 “작년 광복 71주년 경축 음악회 때 씨스타를 초청하려고 했더니 참 비싸더라. 그래서 (출연료를) 깎아서 출연했다”며 “제일 앞에 앉아서 노래하는 걸 봤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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