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미는 “나는 아나운서지만 전효성보다 아이돌 같은 외모를 가졌다. 아나운서계의 아이돌이라고 하고 있다”며 “같은 아담계고 나이도 동갑이다”고 했다. 동갑이라는 말에 전효성은 놀랐고, 황보미가 “내가 조금 더 동안이 아닐까 싶다”고 하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황보미는 재킷을 벗고 화끈한 섹시 댄스를 추면서 전효성을 도발했다. 과감한 댄스를 본 이들은 아나운서 맞냐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과 ‘구암 허준’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던 황보미는 드라마 ‘못난의 주의보’로 데뷔한 배우 출신의 아나운서다. 이후 2014년 SBS Sports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황보미는 SBS스포츠 ‘베이스볼S’, SBS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하며 활동했다.
황보미는 또 그룹 GOD 손호영과의 열애 및 결별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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