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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하연수는 윤정수와 각각 딸과 아빠로 분해 사윗감을 고르는 형식의 콩트를 진행했다. 이날 하연수는 스파게티 면 먹기 게임을 통해 가장 짧은 스파게티 면을 만드는 게임을 진행했다.
도전자로 가장 먼저 나선 사람은 슈퍼주니어 김희철이었다. 김희철의 도전에 하연수는 “너 진짜 용기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두 사람은 스파게티 면을 먹기 시작했다. 김희철은 하연수의 뒷머리를 잡으며 아슬아슬한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다. 두 사람은 3cm의 스파게티 면을 남겼다.
결국 하연수는 최종 선택에서 김희철을 남편으로 선택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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