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 1년 차인 그녀에게 결혼 생활의 고충을 묻자, 그는 남편의 완벽주의 성향이라고 고백했다. 나르샤는 결혼 전에도 자신이 맡은 일을 완벽하게 해내던 남편이 이젠 집안일을 완벽하게 해낸다고 밝혔다.
나르샤는 남편이 계획한 집안일은 다 끝내야만 잠이 들 정도로 철두철미해, 자신의 성격과 상반돼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다며 행복한 고민을 들려줬다.
하지만 부모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나르샤는 부모님에게 자신의 꿈을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음악 공부에 매진한 것은 물론 학원비, 용돈 등 부모님의 경제적 지원에 기대지 않고 홀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음악학원을 다녔다. 그는 그때 PC방, 피아노 반주, 라이브 카페, 서빙 등 온갖 일을 해본 것이 훗날 가수로 성공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었다고 지난날을 회상했다.
‘유부돌’ 나르샤의 솔직 당당한 이야기는 오늘(15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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