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레는 마지막으로 미용실을 간 게 2003년이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미용실에서 섬세한 손질을 받은 빌레는 “앞으로 2년 동안 미용실 갈 필요 없겠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피마사지를 받고는 “뇌까지 간지럽다”고 표현했다.
빌푸와 사미는 미용사들의 섬세한 가위질을 언급했다. 빌푸는 “가위로 엄청 많이 자른다”며 신기해했다.
이어 사미는 자신이 모르는 미용 기구의 등장에 “이상한 게 오고 있어 나 좀 무서워지려고 해”라고 말했다. 사미의 말에 친구들은 동공지진을 일으키는 모습을 보여 이들이 무서워하는 미용 기구의 정체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