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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TV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12주 만에 돌아온다.

MBC 파업 여파로 오래 결방했던 ‘무한도전’은 오는 25일 ‘무한뉴스’ 코너로 다시 문을 연다.
‘무한도전’, ‘무한뉴스’로 내일 컴백…유재석 앵커 변신<br>[MBC 제공]연합뉴스
MBC는 24일 “특히 이번 ‘무한뉴스’는 MBC 뉴스센터에서 진행됐다”며 “메인 앵커로 돌아온 유재석의 날카로운 진행으로 멤버들이 진땀을 흘렸다”고 전했다.

‘무한뉴스’에서는 멤버들 근황과 심경을 담은 유재석의 ‘길거리 토크쇼 잠깐만’을 시작으로 ‘국민의원 특집’에 출연했던 국회의원들과의 재회 현장,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에 참여한 멤버들의 소식까지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12주 만에 녹화 현장에 모인 멤버들은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온몸으로 표현하며 “열심히 하는 것은 기본이고 잘하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25일 오후 6시 30분 방송.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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